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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펜션 추천 취향 별 5곳

나만알기아까운정보 2023. 1.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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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권에서 가까운 바다 하면 보통 오이도나 대부도를 생각하지만 사실 이곳들은 상업 시설들이 과도하게 발전되어 바다를 왔다는 느낌을 받기 힘든데요. 그러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차선책으로 찾는 곳이 태안을 많이 찾더라고요. 즐길 것도 먹을 것도 많아 연인과 가족과 친구들과 여행 가기 좋은 태안 펜션 5곳을 추천해 드릴게요.

태안 펜션 추천

 오늘 선택의 기준은 연인, 가족, 친구와 가기 좋은 기준과 서해 바다의 다양한 체험이나 취미생활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기준으로 여행에 포커스를 맞춰서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펜션 비용은 태안 지역 특성상 계절마다 상이해서 홈페이지를 남겨드릴 테니 여행 가는 계절에 비교해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연인과 가면 좋은 풀빌라 펜션 스테이21(홈페이지)

스테이21-풀빌라-펜션-외관스테이21-펜션-사진

스테이 21은 태안에 있는 신축 풀빌라이며 가장 좋은 점은 차량으로 다리를 건너가야 들어갈 수 있는 개인 소유의 땅에 펜션 사장님이 거주하시는 집과 독채펜션 6동만 있다는 것입니다. 펜션 관계자와 펜션 고객이 아니면 입장할 수 없는 곳입니다. 펜션 부지라고 해서 작은 게 아닌 누가 봐도 섬 같은 느낌으로 여름철에는 앞에서 수영을 해도 된다고 합니다. 완전 무인도에서 바다를 혼자 쓰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펜션을 빌리는 게 아닌 바다를 빌리는 듯한 느낌 외에도 펜션이 신축이라 너무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너무 고급스럽습니다. 층고가 높아 넓은 내부가 더 넓어 보이고 통유리에 사방이 오션뷰라 모든 게 완벽합니다. 거기에 수영장고도 다른 풀빌라에 비해 1.5배에서 2배는 넓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추운 겨울에는 내부에서 전기 그릴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고 밖에서는 캠핑 느낌의 불멍이나 바비큐도 할 수 있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신축 풀빌라에 장점이 너무 많다 보니 금액이 조금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연인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기념일에 가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친구 또는 가족들과 가면 좋은 태안 라차비치 펜션(홈페이지)

라차비치 펜션 전망라차비치 펜션 테라스
태안 라차비치 펜션

라차비치 펜션은 친구 또는 가족과 가기 좋은 펜션입니다. 바다가 도보 3초 거리인 펜션으로 바다가를 보며 친구들과 고기를 구워 먹거나 술을 구워 먹으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됩니다. 외관이 깔끔하며 객실은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펜션이고 비교적 청소상태는 양호한 편입니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가성비가 좋은 펜션 이기 때문인데, 금액이 저렴한 편에 속하면서 금액대비 펜션이 넓은 편입니다. 또한 몽산포라는 태안에서 유명한 바다 앞이고 이곳은 맛조개 잡이로 유명한데 물이 빠지면 갯벌에서 소금과 호미로 맛조개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펜션에서 장비는 빌려줌).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펜션에서 걸어서 3분 정도만 가면 조개나 멍게 갑각류나 회 등 신선한 해산물을 사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시장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사서 펜션에서 바다를 보면서 맛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가면 좋은 태안 리솜 리조트(홈페이지)

태안 아일랜드 리좀 리조트 외부 전경 사진리솜 리조트 객실 사진
태안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태안 리솜은 생긴 지 얼마 안 된 태안의 유일한 대형 리조트입니다. 태안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꽃지 해수욕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신축인 만큼 내부가 깔끔하고 시설이나 시스템이 잘 돼 있습니다. 태안은 호텔이 없어 펜션을 싫어하거나 숙박에 예민하신 분이라면 최고의 선택일 것 같습니다. 장점은 18평부터 70평대까지 다양한 객실이 있어 가족 구성원에 맞춰 선택할 수 있지만 태안에 있는 유일한 바다인근에 있는 대형 리조트이다 보니 일정에 여유 있게 예약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족과 가면 좋은 곳이라고 추천한 이유는 연인이 가기에는 최소 평수인 18평은 너무 넓다는 생각이 듭니다. 넓긴 하지만 그건 태안 기준이기 때문에 호캉스를 즐길 정도의 내부시설이 있는 건 아니라 숙박 위주로 즐기기에는 애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가는 여행에 추천하지 못한 것은 친구들과 가는 여행은 가성비를 따지기 마련인데 그러기에는 마냥 저렴한 편이 아니라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나 친척들과 가는 여행의 가족단위 여행에 맞는 고급스러운 리조트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낚시꾼이 좋아할 펜션 바다풍경 펜션(홈페이지)

태안 바다풍경 펜션은 낚시인이라면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바로 펜션 앞에 바다가 있어 펜션 테라스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 있고 물때가 맞지 않아 펜션 앞에 물이 없다면 펜션 앞 계단으로 내려가거나 옆쪽으로 도보 3m 정도만 걷는다면 갯바위 낚시 포인트도 있습니다. 낚시 동호회나 낚시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삼삼오오 모여 낚시여행을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를 찾아보면 놀래나 우럭부터 광어나 농어 같은 고급 어종도 나온다고 합니다. 물때가 맞으면 테라스에서 낚싯대를 던져놓고 고기를 구워 먹을 수도 있다고 하니 좋을 것 같네요.

야간 해루질 & 갯벌체험은 고운 향기 펜션(홈페이지)

태안바다 서해의 특징은 갯벌이 있다는 것인데요. 삽이나 호미로 조개를 잡는 갯벌체험은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갯벌을 파다 보면 나오는 조개부터 운이 좋으면 소라나 골뱅이 낙지도 잡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서해 어느 펜션을 가도 체험할 수 있는 갯벌체험이 아닌 전문장비가 있어야 할 수 있는 야간 해루질이라는 체험이 있습니다.


밤에는 물고기나 조개 낚지 해삼 소라 꽃게 등이 경계심이 약해지기 때문에 갯벌 위에 올라와 야간에 가슴장화나 수중랜턴 같은 전문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 수산시장에서나 볼 수 있는 주먹만 한 소라나 낚지 큰 꽃게 등을 잡는 체험인데요. 이런 전문장비는 금액이 비싸기 때문에 고운 향기 펜션처럼 전문 해루질 장비를 대여해 주는 곳들이 있답니다. 고운 향기 펜션은 장비대여뿐 아니라 포인트를 안내해 주거나 야간해루질 전문가 사장님이 펜션 손님들과 같이 야간에 해루질을 나가서 못 잡은 분들에게 맛볼 수 있게 나눠주기도 한답니다. 같은 장소에서도 경험에 따라잡는 마릿수가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지만 한 달에 밤에 물이 빠지는 날은 정해져 있으니 이색 체험을 해보고 싶은 분이라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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