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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절 내내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를 꼽자면 제주도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가장 핫한 제주도 펜션 5곳을 추천드릴까 해요. 숙소야 각자의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도리움
하도리움은 제주도의 동쪽에 있는 펜션입니다. 하도리움은 생긴 지 3개월 정도밖에 안 된 외관부터 외국의 건물을 보는 것 같은 완벽한 인테리어의 풀빌라 독채 펜션입니다. 그리고 해안도로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전 객실이 오션뷰에 바다까지 도보로 1~2분이면 가는데요. 펜션에 수영장도 있기 때문에 굳이 제주도 관광을 하지 않아도 펜션 앞바다와 펜션에서만 놀아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독채펜션이라 동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예약이 힘들 수도 있다는 점이 단점일 것 같기는 하지만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저녁에도 아름다운 조명에 낮에는 푸른색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제주도 펜션 하도리움입니다.
슬로우그로우라이프
슬로그로우라이프는 제주도 동쪽 협재해수욕장에 새로 생긴 신축 제주도 펜션입니다. 도보 5초 거리에 바다가 있는 초 근접 오션뷰 펜션이며 외관은 제주도의 로컬감성과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모두 담았지만 내부는 최식식 세련된 인테리어를 장착해 호불호 없는 깔끔한 신축 제주도 펜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어 지금은 예약이 어렵지 않지만 금방 예약이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이유는 위치가 위치인 만큼 객실이 1개밖에 없어 하루에 한 팀이상 예약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슬로로우라이프의 유일한 단점으로는 진입 공간이 협소해 따로 펜션 주차장이 없어 인근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야 됩니다. 바다에 조명이 켜졌을 때나 노을이 질 때 협재해수욕장과 비양도를 바라보며 야외 온수풀을 하면 제주도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게 온몸으로 체감이 될 것 같습니다.
기억의 공간
기억의 공간도 신축 제주도 펜션입니다. 생긴 지 3달 정도 된 신축 펜션으로 해안도로 근처는 아니라 오션뷰가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차로 5분이면 바다로 이동할 수 있고 기억의 공간의 펜션 외관을 보면 엄청 멋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던하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인 하얀색 톤의 펜션으로 자연 한 가운곳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다른 펜션과 다르게 주위에 펜션만 있고 펜션 자체가 조명을 밝게 하지 않기 때문에 밤에 별이 정말 잘 보이는 곳입니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모던, 깔끔, 펜션 전체에서 나오는 기분 좋아지는 편백나무향 여러 가지로 만족도가 높은 제주도 펜션 기억의 공간입니다.
스테이 스트레스리스(stay stressless)
스테이 스트레스리스는 대형 독체펜션으로 바다 바로 앞에 지어졌으며 바다여행감성, 캠핑감성, 풀빌라감성, 원하면 낚시 감성까지 모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말 그대로 눈앞에 펼쳐진 바다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아직 오픈한 지 한 달도 안 돼서 정보가 별로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단점은 새로 지어진 것 치고 인테리어 업체를 잘못 고른 듯한 느낌이 나지만 가족 단위나 친구끼리 가기에는 넓고 쾌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대형 독채펜션 치고 금액도 합리적인 편이라 여행 전 독채펜션을 찾는다면 스테이 스트레스리스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비비스제주
더비비스제주는 신축펜션은 아니지만 신축펜션의 금액이 부담되거나 신축펜션급 트렌디한 감성이 있는 펜션을 찾는 분들이 방문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생긴이 수년이 됐지만 아직도 신축 펜션들과 비교해 봐도 이쁜 느낌이 드는 제주도 펜션이며, 서귀포 쪽에 있어 공항에서는 거리가 있지만 조용히 쉬기에는 최적화된 곳으로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오션뷰가 보이며 가성비가 좋기 도로 입소문이 나있습니다. 더비비스제주는 오션뷰가 아니라 모든 제주도 펜션 중 노을 지는 뷰가 가장 이쁜 곳으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밤에는 아름다운 조명이 낮에는 테라스에서 자연과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을 보면 힐링이 되는 제주도 펜션 더 비비스입니다.